이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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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Scholar’ 5기, 연구 준비 마치고 본격적인 문제 해결 탐구 착수

‘Sunny Scholar’ 5기, 연구 준비 마치고 본격적인 문제 해결 탐구 착수

<Sunny Scholar’ 5기, 연구 준비 마치고 본격적인 문제 해결 탐구 착수> 1. 현장과 자료를 함께 보는 사회문제 탐구가 본격화됐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방문, 논문 분석, 당사자 인터뷰를 함께 진행하며 문제를 추상적 이슈가 아니라, 실제 구조로 이해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2. 이번 5기는 더 이른 시점부터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이전 기수보다 빠르게 현장에 들어가 시행착오를 줄이고, 문제의 실제 작동 방식을 더 먼저 파악하도록 설계됐다. 3. 연구 주제는 ‘작지만 결정적인 개입 지점’에 맞춰졌다. 자립준비청년, 발달장애인, 경계선 지능 청년, 중도입국청소년 등 제도와 일상 사이에서 놓치기 쉬운 문제들이 선정됐다. 4. 이 프로그램은 봉사가 아니라, 문제 해결 훈련에 가깝다. 학생들은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정의하며 해결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 주체로 활동한다. 5. 핵심은 사회문제를 ‘남의 일’이 아닌, ‘이해할 수 있는 현실’로 바꾸는 데 있다. 문제를 직접 보고 듣고 구조화하는 과정은 학생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반이 된다.

2026. 4. 3.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변화 점검과 정책 성과 체감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변화 점검과 정책 성과 체감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변화 점검과 정책 성과 체감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 1. 기본소득이 단순 지급을 넘어 지역 소비로 이어지기 시작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를 늘리며 상권에 활기를 주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2. 생활편의를 보완하는 새로운 가게와 서비스가 나타났다. 주민이 집 1층에 동네 마트를 열면서, 읍내까지 가지 않아도 생필품을 살 수 있는 변화가 생겼다. 3. 주민이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책 지원을 받은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제공하는 모습이 나타나며, 공동체 기반 경제의 가능성이 드러났다. 4.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협업이 정책 효과를 넓히고 있다. 카페 운영, 생필품 판매, 지역 농산물 유통이 결합되며 기본소득이 지역 공동체 활동과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었다. 5. 앞으로의 과제는 사용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정착이다. 현장에서는 사용 제한 완화 요구도 제기됐으며, 초기 변화를 지역 유지와 활성화로 연결하는 후속 보완이 중요해졌다.

2026. 4. 2.
한국늘사랑회·밥상공동체, 폐교 위기 놓인 에티오피아 시골 학교 찾아 급식 지원

한국늘사랑회·밥상공동체, 폐교 위기 놓인 에티오피아 시골 학교 찾아 급식 지원

<한국늘사랑회·밥상공동체, 폐교 위기 놓인 에티오피아 시골 학교 찾아 급식 지원> 1. 급식과 임금, 시설 문제가 동시에 학교를 흔들고 있다. 급식 중단과 교사 16명의 임금 체불, 노후화된 시설 문제가 겹치며 학교 운영 자체가 위기 상태에 놓여 있다. 2. 학교는 단순한 학습공간이 아니라 생활의 기반이었다. 농촌 지역 아동들에게 이 학교는 교육 공간이면서도 일상과 기초 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3. 현장 지원은 긴급 필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 150명에게 인제라와 음료를 제공한 이번 급식 지원은 일시적이지만, 학교 현실을 외부에 알리고 시급한 과제를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4. 문제는 교육만이 아니라 물·위생·시설 전반에 걸쳐 있다. 지붕 누수, 식수 부족, 화장실·주방 노후화, 위생 관리 한계 등은 학교가 교육기관이면서 동시에 생활 인프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5.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교사 임금, 급식비, 지붕 보수, 화장실·주방 수리, 담장 정비, 우물 설치 등에 약 5,000만 원 규모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정리됐다.

2026. 4. 1.
한-요르단 경제무역협력협정 서명… 중동 거점 경제협력 확대

한-요르단 경제무역협력협정 서명… 중동 거점 경제협력 확대

<한-요르단 경제무역협력협정 서명… 중동 거점 경제협력 확대> 1. 요르단과 경제무역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과 요르단은 경제 및 무역 협력에 관한 협정에 서명해 양국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틀을 갖추게 됐다. 2. 중동 레반트 지역 협력 거점을 확보했다. 요르단은 레반트 지역 중심국이자 중동 내륙 물류·교통의 허브 성격을 지닌 국가로, 이번 협정은 이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반이 될 수 있다. 3. 관세·양허·지식재산권 보호의 기본원칙을 담았다. 협정은 양국 국내법과 WTO 규정 등에 따라 무역 여건을 안정적으로 조성하는 기본원칙을 규정했다. 4. 공동위원회를 통해 후속 협력을 이어간다. 양국은 협정 이행을 위해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고, 무역·투자·경제 관계 증진 방안을 정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5. 올해 세 번째 경제협력협정 체결이다. 이번 협정으로 한국은 총 102개의 경제협력협정을 체결하게 됐으며, 올해 들어 세 번째 협정 체결 성과를 기록했다.

2026. 3. 31.
궁궐에서 책을 읽는 시간, 경복궁 ‘집옥재 작은도서관’ 4월 개방

궁궐에서 책을 읽는 시간, 경복궁 ‘집옥재 작은도서관’ 4월 개방

‘집옥재 작은도서관’ 무엇이 중요한가. 고종의 서재를 오늘의 독서 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집옥재는 본래 고종이 서재와 집무실로 사용하던 공간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은 이 전각의 역사적 성격을 오늘의 관람 방식과 연결한다. 궁궐 관람에 ‘휴식’과 ‘사색’ 기능을 더했다. 관람객은 단순히 전각을 둘러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책을 읽으며 궁궐 안에서 머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16년부터 이어진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역사·문화, 왕실 관련 도서 약 1,700권이 비치돼 있으며, 궁궐 공간의 문화적 활용 사례로 자리 잡아 왔다. 올해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월·화요일, 6~8월, 추석 연휴, 문화행사일에는 휴관한다. 도서 지원과 문화행사도 함께 확대된다. 정독도서관과의 협약을 통해 신간 도서 150여 권을 확보했으며, 올해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2026. 3. 31.
숲길 하나가 여는 지역과 산업의 새로운 연결, 동서트레일 ‘만남의 날’ 첫 개최

숲길 하나가 여는 지역과 산업의 새로운 연결, 동서트레일 ‘만남의 날’ 첫 개최

<숲길 하나가 여는 지역과 산업의 새로운 연결, 동서트레일 ‘만남의 날’ 첫 개최> 첫째, 산림청은 2027년 전면 개통을 앞둔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동서트레일 만남의 날’을 처음 개최하였다. 둘째, 행사에는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아웃도어 기업, 여행사, 플랫폼 기업 등 9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셋째,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849km를 잇는 국내 최초 장거리 백패킹 숲길이다. 넷째, 참석자들은 운영·관리, 이용자 특성,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산림청은 이를 사람·지역·자연을 잇는 대표 숲길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다섯째, 민간의 데이터 분석, 콘텐츠 연계, 홍보 전략 등이 공유되면서 동서트레일을 관광·지역경제와 연결하는 국가 대표 콘텐츠로 키우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2026. 3. 30.
에티오피아 도자기 공장의 현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에티오피아 도자기 공장의 현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에티오피아 도자기 공장의 현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첫째, 이것은 단순한 빈곤의 풍경이 아니라, 여성 노동과 돌봄의 위기가 겹친 현장이다. 어머니들은 아이를 데리고 출근해 수유와 노동을 반복하며, 생존과 돌봄을 동시에 감당하고 있었다. 둘째, 모성의 숭고함만 말해서는 현실을 가릴 수 있다. 아이를 품은 어머니의 사랑은 분명 귀하지만, 그 사랑이 제도와 보호 없이 오직 개인의 희생으로만 유지되는 현실은 비극에 가깝다. 셋째, 복지의 부재가 가장 약한 존재에게 먼저 드러난다. 아이들이 뒤엉켜 잠든 임시 탁아 공간, 위생이 열악한 화장실, 음식과 돌봄의 부재는 사회적 안전망의 공백을 그대로 보여준다. 넷째, 연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 현실은 몇몇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여성 노동, 빈곤, 돌봄 공백, 국제적 불평등이 교차한 구조적 문제로 보아야 한다. 다섯째, 중요한 것은 외면하지 않고 구체적 도움의 방식을 찾는 일이다. 현장을 본 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고, 돌봄 공간·영양·위생·노동환경 개선 같은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

2026. 3. 30.
중동의 불안은 농업의 비용이 된다

중동의 불안은 농업의 비용이 된다

왜 중동 상황이 국내 농업과 연관산업에 영향을 주는가. 첫째, 유가 상승이 곧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면세유, 시설 난방, 축산 에너지 비용, 물류비 부담이 커지면 농가의 체감 압박이 빠르게 높아진다. 둘째, 비료와 사료, 농기자재는 국제 공급망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료 원료인 요소처럼 중동 해역을 거쳐 들여오는 품목은 해상 운송 불안과 가격 상승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셋째, 수출기업은 물류와 보험 부담에 직접 노출된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 곤란, 항공운송 차질, 선적 일정 조정, 보험료 할증은 중동 수출기업의 비용과 불확실성을 크게 높인다. 넷째, 국제 곡물과 가공식품 원료는 직접적 차질보다 간접적 가격 압박이 문제다. 당장 수급은 유지되더라도 환율·유가·운임 상승이 겹치면 원료 가격과 소비자 부담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다섯째, 대응의 핵심은 ‘문제 발생 후’가 아니라, ‘문제 발생 전’이다. 대체 수입선 확보, 물량 확보, 원료 구매자금 지원, 가격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가 있어야 충격을 줄일 수 있다.

2026.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