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추진한 ‘2025년 논산시 마을학교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노성면 노성행복마을학교가 선정되며 지역기반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이해, 창의적 교육 경험, 마을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논산지역 소외계층이자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예술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가치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음악으로 일반인들과의 단절된 사회를 연결하는데 힘써오고 있으며, 논산시가 주관하고 노성행복마을학교가 주최한 이번 사업을 후원했다.
◇ 노성중학교·논산시민공원 공연… 300여 명 시민과 함께 만든 감동
노성행복마을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예술 활동을 통한 성장 경험을 마련했다. 노성중학교에서 학교의 지원을 받아 특별공연을 개최했고, 논산시민공원 공연에서는 노성성결교회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300명 이상의 시민 앞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버스킹 공연을 만들었다.
노성성결교회는 지역의 다음 세대를 위해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섬김의 본을 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큰 성취감을 얻었고,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 성장의 가치를 함께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 교장·학생 소감… 선한 영향력이 논산에 계속되길
노성성결교회 김훈 담임목사는 “노성성결교회는 노성행복마을학교를 통해 지역의 다음세대를 세우고, 교육 공백을 채우는 일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다.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찾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앞으로도 지역을 품고 섬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노성중학교 정일권 교장은 “교직원 전체가 프로그램을 관람했고, 모두 만족했다. 이런 음악공연들이 학생들과 함께 모든 학교에서 연결되면 학생들 교육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나영 학생(노성면)은 “2025년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었다. 2026년에도 마을학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히며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만족을 표했다.
◇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모범적 교육 사례
2025년 노성행복마을학교는 음악과 수학이라는 두 교육영역을 조화롭게 융합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낸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논산시는 이러한 성공적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중심 교육생태계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